‘아름다운 순간’ 특별 기획전은 한국시각예술문화연구소 창립 11주년을 기념하여 기획하였다.
현대사진 작가 54명이 다양한 시선과 감성들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. 때에 따라 각기 다른 창작 도구를 사용
하여 작품을 표현하기도 하였다.
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언제인가? 이 물음에 여러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. 아마도 대 다수 사람들은 생소한 질문이라 당황
할 것으로 생각이 든다.
작가들의 아름다운 순간은 언제일까요?
여러분들의 아름다운 순간은 언제였을까요?
현대사진 작가들의 ‘아름다운 순간’을 통해서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함께 관조(觀照 Contemplation)하는 자리
가 되었으면 한다.
5 아름다운 순간은 4파트로 전시를 구성하였다. 새해 첫 시작을 알리는 1파트 서막(Vamos)을 시작으로 새로운 생명의 잉
태를 알리듯 화사한 생기를 넣어주는 숨결(Souffle), 오브제의 본 뜻을 숨기고 다른 매개적인 이야기나 대상을 비유하여
표현하는 은유(Metaphor), 마지막으로 비쥬얼 아우라를 통한 오감의 정서를 감각적으로 불러온 감성(Sense)으로 구성
하였다.
아름다운 순간 : 벨 에포크(Belle poque)
벨 에포크(프랑스어: Belle poque 아름다운・좋은 시절)는 프랑스 시민 혁명 이후인 1794년(1873년부터 1896년까지
의 대공황 이후, 프랑스는 대외적으로 급성장한 파리 금융가와 더불어 제2차 산업 혁명으로 꾸준한 성장의 시기)부터 제1
차 세계 대전 발생 전(1914년)까지 프랑스가 발전을 하며 평온했던 시대를 표현하며 사용한 용어이다.
벨 에포크는 프랑스의 시대를 의미하지만 대부분의 유럽 국가의 이 무렵 시절을 말할 때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표현이
기도 하다.
얼마 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에서 열렸던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인 ‘모네와 피카소, 파리의 아름다운 순간들(Monet,
Picasso, and Masters of the Belle Epoque)’ 전시가 열렸다. 전시에는 파리의 벨 에포크 시대의 거장인 모네, 고갱, 피
사로, 르느와르, 피카소의 작품과 벨 에포크시대 이후의 초현실주의 작가인 미로, 샤갈의 작품으로 구성하여 전시를 하였
다. ‘벨 에포크’ 용어를 인용한 아름다운 순간들의 작품에 의미를 담은 전시였다.
한국시각예술문화연구소 소장
한국미디어저널 이사장
인천재능대학 사진영상미디어과 외래교수(05~06/17)
인천재능대학 사진영상미디어과 전공과목 특임교수(12~16)
인천재능대학 평생교육원 사진아카데미 주임교수(17~19)
안천아트플랫폼 커뮤니티아트 프로젝트 입주작가(17)
개인전-생각 속에 갇힌 세상(인천아트플랫폼.인천.17)
인천인라이프-이야기사진관 토크쇼 진행(인천광역시)
김노천의 베쓰볼 칼럼리스트(인천일보)
2018 평창동계올림픽, 동계패럴림픽 문체부장관 유공표창 수상